최근에 사용하던 갤럭시 버즈 2의 왼쪽 유닛이 점점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어서 오른쪽으로만 듣는 지경에 이르렀죠.
많은 육아 대디분들도 그렇겠지만. 막상 내가 사고 싶은것,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한번더 생각하고 한번더 참아 내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것, 맛있는 것을 사주고 싶은 마음은 같을꺼에요. 그래서 그렇게 많은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육아대디의 선택지!?
사실 소니 wh-1000XM6을 유튜브에서 보고 소니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더랬죠. 하지만. 현재 상황과 재정의 긴축으로 인하여 wh-1000XM5을 중고플랫폼에서 구해보자 하고 키워드 등록을 해뒀지만... 가격이 중고임에도... 20만원 초중반..
그래서 갤럭시 버즈2 왼쪽 유닛만 구해볼까 하고 검색 했지만. 요녀석도 3~5만원은 정도 하더라고요. 그러던 중 QCY H3Pro 를 알게 되었고 검색 하던 중 QCY H3S가 최근에 출시되어서 QCY H3S를 픽!!
QCY H3S 언박싱!
구매는 알리에서 광군제를 통해서 할인을 받아서 3만 5천 245원에 구매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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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앞에 살짝 찍혀서 왔지만 다.행.히! 내부에는 큰 이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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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안에는 이전에 버전인 H3Pro와 똑같은 자세(?) 와 똑같은 구성인것 같습니다.
*Tip
H3Pro는 매직블록으로 박박 문지르면 지워진다고 해서 요녀석도 지워 봤습니다!
결과는... 지워집니다!
단! 조금 빡빡 문질러야 지워지더라고요.
*사진상으로는 약간 누렇게(?) 나왔는데 실제 물건을 받으면 약간 핑크빛이 도는 흰색입니다.

1일 사용 후기!
집에서는 pc용 유선 헤드셋을 사용하고 있지만 블루투스 헤드폰을 사용해 본 적이 없지만. 갤럭시 버즈 2와 비교를 해보면 음질은 확실히 드라이버가 40mm와 13mm 트윈 드라이버가 되어 있어서 비교 불가죠.
음질은 살짝 가벼운? 느낌이였습니다. 저는 대체로 베이스가 쿵쿵 울리는 느낌의 음질을 좋아 하는데 살짝 가벼운 느낌이였습니다. 그렇다고 베이스가 완전 없는 것은 아니고 어느정도 베이스도 있어서 나쁘지는 않은 느낌이였어요.
QCY는 앱도 있는데요. 앱에서는 모드 전환이 가능합니다.
저는 우선 출퇴근 할때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데요. ANC기능은 지하철의 소음은 어느정도 잡히는것 같아요. 다만 길을 걸을 때 바람 소리가 조금 더 들어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QCY 앱!
음악모드에서는 공간음향 부터 사용자 지정까지 이퀄라이즈를 변경 할수 있습니다.
*음악 모드에서는 개인적으로는 중저음 이나 팝이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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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모드와 영화 모드에서는 '음악 평형 장치'를 선택 할 수 없었고, 영화모드에서는 조금더 사람의 목소리에 취중된 느낌이 강했어요.
결론!
확실히 가격이 싸기는 정말 쌉니다. 다만 비교군이 없어서 성능이 좋은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서 들어보면 나름 괜찮다~ 입니다.
다만 뭔가 모르게 다른 헤드셋을 써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는 합니다.
부족한 긴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